mouse ; 마우스

마우스는 화면 위의 어떤 장소를 가리키거나, 또는 그 위치로부터 하나 이상의 동작을 취하기 위해 책상면 위에서 움직이는 작은 장치이다. 마우스가 컴퓨터 도구로 처음 널리 사용된 것은, 애플컴퓨터사가 마우스를 매킨토시의 표준입력장치로 만들었을 때부터 였지만, 오늘날 마우스는 어떤 PC에서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UI) 를 위해 없어서는 안될 일부가 되었다.

마우스는 외관상으로 그 크기나 모양 그리고 색깔에 있어 장난감 쥐와 비슷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얻게 되었다. 마우스는 플라스틱 "케이스"와 케이스 아랫부분으로 약간 튀어나와 평면 위를 구르도록 만들어진 "공", 케이스 위 부분에 달린 두어 개의 "단추", 그리고 컴퓨터와의 연결을 위한 "케이블"로 구성된다. 공이 어떤 방향으로든 평면 위를 구르면, 그 때 마다 센서가 컴퓨터에 신호를 보내어 화면 상의 커서 위치를 바꾸도록 한다. 커서의 위치는 시작되는 장소에 따라 다소 가변적인테, 사용자는 커서의 현재 위치를 보면서 마우스를 움직여서 위치를 재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미끄러운 책상에서는 공이 잘 구르지 않고 오히려 미끄러지기 때문에, 마우스 패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우스의 가장 전통적인 종류는 위에 두 개의 단추가 달린 것인데 왼쪽 단추가 가장 자주 사용된다. 윈도우 운영체계에서는 사용자가 "선택"에 관한 지시를 하려고 할 때 마우스를 한번 누른다 (이것을 '클릭'이라고 한다). 선택된 위치에서 한번 더 누르거나 또는 두 번 빠르게 누르면(이것을 '더블클릭'이라고 부른다) 선택된 개체에 대해 특별한 동작이 일어나는데, 예를 들어 윈도우 운영체계에서는 해당 객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오른쪽에 있는 단추는 보통 덜 자주 사용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웹 페이지를 볼 때 이미지 위에서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팝업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저장'과 같은 메뉴를 선택함으로써 그 이미지를 하드디스크로 저장할 수 있다.

어떤 마우스는 추가적인 기능을 위해 세 개의 단추가 달린 것도 있으며, 몇몇 마우스 제조업체들은 왼손잡이를 위한 마우스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윈도우95 이후의 운영체계에서는 사용자가 마우스의 민감도를 조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얼마나 빨리 화면 위를 움직일 수 있느냐와, 더블클릭으로 간주되는 시간 등을 조절 할 수 있다. 또 어떤 시스템에서는 사용자가 커서의 모양을 여러 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마우스가 이미 PC의 주요 부분품으로 되었지만, 아직도 발전을 위한 설계가 이루어지고 있고, 화면상의 위치를 지시하거나 움직이는 새로운 방법의 모색이 계속되고 있다. 노트북 컴퓨터는 마우스 장치가 아예 자체에 달려 나오는데, 손가락으로 트랙볼을 굴림으로써 커서를 움직일 수 있다. IBM의 스크롤포인트라는 마우스는 두 개의 단추 사이에 "스틱"이라는 작은 장치를 추가하여 웹 페이지나 기타 다른 내용을 보려고 할때 위, 아래 또는 좌, 우로 쉽게 스크롤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진 좌측의 검은색 마우스 참조),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여러 회사에서는 두개의 단추 사이에 검지 손가락으로 돌릴 수 있는 바퀴, 즉 휠을 달아서 위, 아래 스크롤을 쉽게 하고 있는데 이를 휠 마우스 또는 인텔리마우스라고 부른다 (사진 우측의 흰색 마우스 참조).

그래픽 디자인이나 컴퓨터 설계 등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커서를 움직이는 것 뿐 아니라 특별히 예민하게 동작하는 패드와 연필 모양의 장치를 사용한다. 커서를 움직이는 또 다른 종류의 아이디어로는 비디오 카메라로 사용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추적하여, 그에 따라 커서를 움직여주는 식의 장치 등도 포함된다.


작성 : 99-05-22 수정 : 9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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