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tone ; 하프톤

인쇄술에서, 사진 등과 같이 색조가 연속해 이어지는 이미지들을 흔히 흑백 이미지로 변환시키는 경우가 많다. 하프톤은 다양한 회색 음영효과를 내기 위해 흑색과 백색 점의 패턴과 밀도가 변화되는, 디더링이라는 처리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전통적인 인쇄방식에서 하프톤은, 망사 필터를 통해 이미지를 촬영함으로써 만들어진다. 이때 필터의 도수는 1인치당 할당되는 줄 수로 판단되는데, 이는 각각의 회색 점을 만드는데 과연 몇 개의 점이 사용되는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론적으로는, 필터의 도수가 높으면 (즉 인치당 줄 수가 더 많으면), 좀더 정확한 하프톤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러나 실제 필터의 도수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제한되는데, 필터 도수를 더 높이면 더 작고 더욱 꽉 차인 점들을 만들기 때문이다.

현대의 탁상출판시스템에서는 전통적인 사진 처리과정을 흉내냄으로써 하프톤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실제로 필터가 사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필터 주파수를 지정할 수 있다.


이 정보는 2000년 12월 3일에 수정되었습니다.
영어판(what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