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 relay ; 프레임 릴레이

프레임 릴레이는 근거리통신망들 사이, 또는 광역통신망 내의 단말지점들 간에 간헐적인 트래픽을 위해, 비용대 효율이 좋은 전송 서비스이다. 프레임 릴레이는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가변적인 크기 단위 내에 데이터를 집어넣고, 꼭 필요한 에러 교정 기능은 종단장치에 맡김으로써, 전체적인 데이터 전송 능률을 올린다. 대부분의 서비스들에서, 프레임 릴레이 네트웍은 전용회선 비용을 내지 않고서도, 지속적으로 접속되어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고정 가상회선(PVC)을 제공하며,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목적지로 향하는 각 프레임들의 루트를 해결하고,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매길 수 있다. 기업들은 일부 프레임들에 대해 우선 순위를 두고 처리하는 서비스품질(QoS)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 프레임 릴레이는 미국에서는 AT&T를 비롯한 여러 개의 서비스 회사들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프레임 릴레이는 T-1 회선의 일부 또는 전부에서 제공된다. 프레임 릴레이는 128 Kbps의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ISDN과, 프레임 릴레이와 다소 비슷한 방법으로 동작하지만 155.520 Mbps 또는 622.080 Mbps의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ATM 사이를 보완하는, 중간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레임 릴레이는 음성대화와 같은 아날로그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설계되었던 옛날의 X.25 패킷 교환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 신호를 위해 설계된 X.25와는 달리, 프레임 릴레이는 프로토콜에서 에러를 교정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고속 패킷 기술 중 하나이다. 프레임 내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그것은 그저 버려진다. 버려진 프레임을 감지하고 재전송하는 책임은 종단장치들이 진다 (그러나, 디지털 네트웍에서의 에러 발생은 아날로그 네트웍에 비해 엄청나게 적다).

프레임 릴레이는 공중 광역통신망뿐 아니라 주요 백본들과 근거리통신망들을 접속하는데 종종 사용되며, 또한 T-1급 이상의 전용회선을 사용하는 사설망 환경에서도 사용된다. 프레임 릴레이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동안에는 전용으로 접속되어야 하며, 전송 플로우가 끊임이 없어야 하는 음성 및 비디오 전송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사정에 따라서는 음성이나 비디오 전송에도 사용된다.

프레임 릴레이는 OSI 모델의 네트웍 계층이 아닌 데이터링크 계층에서 패킷들을 중계한다. 하나의 프레임은 이더넷이나 X.25와 같은 다른 프로토콜들로부터 온 패킷들과 통합될 수 있다. 그것은 크기가 가변적이므로, 수천 바이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이 정보는 2000년 3월 16일에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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