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back (또는 international callback) ; 콜백서비스

콜백서비스는 국내 이용자가 미국의 통신회선 판매사업자의 교환기로 전화를 걸어 발신음만 듣고 끊으면 미국에서 다시 전화를 걸어 통화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콜백은 미국 내에서 전화를 걸게 함으로써 정상적인 전화 회사에 국제전화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아래에 그 절차와 이용방법이 나와 있다.

  • 발신자는(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있는 어떤 사람이라고 가정하자) 미국 내의 미리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벨이 한번 울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즉시 전화를 끊는다.
  • 벨이 울린 회사의 기계장치는 전화벨을 울리게 한 전화번호를 인식하고, 전화를 걸었던 사람이 원하고 있는 상대방 전화번호를 즉시 알게된다 (왜냐하면 그 번호는 발신자가 통화를 원하는 유일한 상대방이므로).
  • 그 장치는 통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이것은 미국 내에서 시내전화이거나 또는 시외전화일 수 있다), 또 동시에 이 절차를 시작했던 상대방에게도 전화를 해서, 양쪽이 마치 전화회의를 하는 것처럼 연결시켜 준다. 그러면서, 요금은 미국 내 장거리전화 요금체계를 적용한다.
  • 또다른 변형으로는, 미국에서 발신자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해서 발신자가 원하는 번호를 직접 다이얼 하도록 하게 하거나, 또는 미국 내의 통화 신호를 제공하기도 한다.
  • 콜백 서비스에 가입한 발신자는 미국 요금 기준으로 서비스 요금이 청구된다.

콜백은 때로, 걸려오는 이동전화 통화에 대해서는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지역에서, 통화가 시작되면 부과되는 요금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콜백서비스가 성행하는 이유는, 전화요금이 발신자가 속한 국가의 기준으로 부과되고, 상대방 국가의 통신망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데에서 출발한다. 미국의 국제전화 요금은 대개 한국통신 등 국내업체 요금보다 20~60% 정도 싸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가 성립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국내 통신망을 이용하면서 전화요금은 결국 외국전화업체에게만 지불하는 셈이어서 불법영업으로 간주되고 있다.  

콜백 서비스 공급자인 The Davis Company의 홈페이지에 좀더 자세한 내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정보는 2000년 1월 18일에 수정되었습니다.
영어판(what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