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personal communications services)

PCS[피씨에스]셀룰러폰과 다소 비슷한 무선전화서비스지만, 개인용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이동성을 확장한 것이다. 이것은 때로 (셀룰러시스템 역시 디지털일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셀룰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셀룰러처럼 PCS 역시 이동중인 사용자를 위한 것으로서, 서비스 지역을 커버하기 위해 많은 수의 안테나가 필요하다. 사용자가 움직이는 것에 따라, 그 사용자의 전화신호는 가장 가까운 안테나에 의해 잡히게 되며, 무선 네트웍에 접속되어 있는 기지국으로 보내어진다. 전화기 그 자체는 셀룰러 폰보다 다소 작다. PCS는 많은 수의 사용자들을 위해 대도시지역에 먼저 소개되었다.

PCS라는 용어 내의 "personal"이라는 단어를 강조함으로써 이 서비스를 셀룰러로부터 구별되게 하고, 원래는 고속도로 등의 지역을 커버하는 것을 위주로 차량용 전화(카폰)를 위해 설계되었던 셀룰러와는 달리, PCS는 더 많은 사용자의 이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일반적으로 PCS는 서비스를 위해 더 많은 수의 셀 전송기가 필요하지만, 그로 인해 통화이탈 지역이 적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기술적으로는, 셀룰러 시스템은 824~849 MHz 정도의 주파수 대역에서 운영되는데 비해, PCS는 1850~1990 MHz 대역에서 운영된다.

PCS 현재 전세계적으로 상용화가 이미 진행중이며, 우리나라에서도 PCS사업자가 선정되어 1997년부터 이미 서비스 공급을 하고 있다. 그러나 PCS는 기존의 디지털 셀룰러 이동통신과 기술적인 유사성으로 인하여 서비스면에서 차별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PCS가 해결해야 될 큰 문제점은 단말 및 개인이동성의 문제, 즉 로밍의 문제이다. 지역, 또는 국가간의 서로 다른 무선접속 규격으로 인해, 한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동단말기는 다른 지역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 또한 데이터 전송률이 8-13 Kbps 정도에 불과해서 영상 등의 고속 데이터의 전송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단점의 극복을 위해 현재 IMT-2000이라 불리는 통신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 PCS 서비스를 최초로 개시한 회사 중 하나가 KTF입니다.
  • LG텔레콤도 역시 PCS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는 1999년 11월 8일에 수정되었습니다.
영어판(what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