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적 행위를 시뮬레이션하는 개념과 방법들에 관한 컴퓨터의 한 분야로서, 인공지능 분야의 거두인 Feigenbaum은 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컴퓨터에 의한 언어적 추론의 개념과 방법을 연구하며 추론하는데 사용되는 지식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연구한다. 인간이 서로간에 지능적이라고 인식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컴퓨터가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분야이다"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컴퓨터의 동작과는 다르게, 인공지능에서는 인간의 메타 지식(지식에 대한 지식)과 heuristic(인간의 경험적 지식) 을 활용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신발 크기는 얼마였는가?" 라는 질문에, 인간은 쉽게 "모른다"는 답을 하지만 컴퓨터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모두 검색한 후에야 답한다. 이것이 인간과 컴퓨터의 차이점중의 하나이다.

인간의 지능적 과정에는 학습(learning), 추론(inference), 교정(self-correction) 등으로 구성되어 이를 컴퓨터에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되어왔다. 더구나 무의식중에 얻어지는 상식은 그 양이 방대하여 컴퓨터로 구현하기가 어렵지만, 이에 관한 연구도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 걷고, 말하고,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 운전을 할 때, 의식적으로 심사숙고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기술은 그 자신의 일부이므로 그 기술을 인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마치 그가 일상적 동작에서 그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것을 낱낱이 알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인간을 궁극적으로 모방하려는 시도는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초기의 인공지능은 게임, 바둑 등등의 분야에 머물렀지만, 실생활에 응용되기 시작하여 비약적으로 발전 하였다. 신경망, 퍼지, 패턴인식, 전문가시스템, 자연어 인식, 이미지 처리, 컴퓨터시각, 로봇 공학 등이 인공지능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지만 서로 연관되어 때로는 개별적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 정보는 1999년 11월 5일에 수정되었으며, 오세일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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